18일 오후 5시, 영등포아트홀에서 올해 마지막 정기공연 열어
시네마 천국 모음곡 등 선사…구민 등 500여 명 대상 무료로 진행
시네마 천국 모음곡 등 선사…구민 등 500여 명 대상 무료로 진행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영등포 볼런티어 오케스트라가 이달 18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영등포아트홀 공연장에서 ‘제8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구민 등 공연에 관심이 있는 5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씨네뮤직 콘서트’를 주제로 정용한 지휘에, 팝페라 그룹 ‘로마놈들’이 출연한다. △시네마 천국 모음곡 △미션 모음곡 △불꽃놀이(Hanabi) △바다가 보이는 마을(A town with an Ocean view) △인생의 회전목마(Merry-go round life)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친숙한 곡들을 들려준다. 영등포 볼런티어 오케스트라는 2019년 7월, 영등포 구민, 영등포구 소재 직장인들이 음악을 통한 재능 기부를 실현하기 위해 모인 단체이다. 그간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자원봉사자 위로 음악회’, ‘독거 어르신 초청 힐링 음악회’ 등을 펼치며 지역 내 따뜻한 온기와 감동을 나눠왔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