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우리나라의 지리와 공간정보가 담긴 129개의 지도에 사람, 부동산, 안전, 문화, 생산, 교통, 교육, 자연 등의 데이터를 분석해 생활공간 트렌드를 담아낸 책<지도로 읽는 대한민국트렌드>가 바른북스출판사에서 출간됐다.
열 마디 말보다, 두꺼운 보고서보다 한 장의 지도가 더 많은 것을 말해준다. 그런 지도가 빼곡하게 들어있는 대한민국 트렌드 총서다. 1인 가구는 어디에 많이 있나? 중국의 원자력발전소 위치는 어디? 반려견과 갈 수 있는 곳은? 이런 내용이 담긴 10개의 큰 주제로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복잡한 통계를 알기 쉽게 지도로 보여준다.곳곳에 널린 다양한 통계에 생명을 불어넣어, 맵시 있게 지도 디자인
전 국토에 대한 독특한 주제를 선정한 만큼 사회과, 지리과 선생님들과 예비 교사, 그리고 지역 및 도시계획입안자들, 기사에 정보를 가시화하고자 하는 오피니언 리더, 우리나라를 소개하는 유튜버들이 보면 좋을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이 생생하게 느껴지도록 우리나라의 정보를 가득 담았다.
지은이 :
· 장은미 서울대 사회대 지리학과 학사, 석사, 미, 캔자스대 지리학과 박사. 전(前) 삼성에스디에스주식회사 책임.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심의위원. 현(現) 지인컨설팅 대표이사. 서울시립대 겸임교수.대양수심도 홍보소위원회 부의장
· 홍선희 성신여대 지리학과·문화내러티브 학사.성신여대 지리학과 석사.현(現) 지인컨설팅 연구원
· 김지원 상명대 지리학과·공간정보빅데이터 학사.현(現) 지인컨설팅 선임연구원. 서울시립대 도시과학대학원 재학
· 진희주 서울대 지리학과·기술경영 학사. 전(前) 지인컨설팅 인턴사원.현(現) 현대모터그룹 자동차 부문 연구원.
· 심지우 성신여대 지리학과 학사.현(現) 성신여대 대학원 재학.지인컨설팅 인턴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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