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골프존이 ‘2023 지투어 대상 인기상’ 부문 사전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골프존 지투어 최고의 남녀 인기선수를 뽑는 인기상 사전 투표는 6차 대회까지 누적 대상포인트 상위 선수와 추천 및 신인 선수를 비롯해 남녀 각각 20명의 선수들이 후보 물망에 올랐다. 1인 1회에 한해 최대 3명의 선수를 투표할 수 있다. 남자부에서는 ‘2023 신한투자증권 지투어 남자대회’ 1차, 2차 대회에서 연이어 우승컵을 차지한 윤재인과 스크린골프 황제로 불리는 김홍택, 지난해 상금왕 이성훈과 스크린골프존 채널 및 유튜브를 통해 많은 팬들의 인기를 받고 있는 하기원이 유력한 후보다. 여자부에서는 홍현지, 심지연, 한지민이 유력 후보다 지투어 인기상 투표에 참가하면 추첨을 거쳐 치킨 교환권 20명, 아메리카노 교환권 20명이 증정된다. 이벤트 응모 기간은 오는 27일까지다. 당첨자 명단은 유튜브 골프존 채널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내달 8일 공개된다. 지투어 정규투어는 올해로 12년째 이어온 골프존의 대표적인 스크린골프투어 대회다. 내달 9일, 10일에는 지투어 챔피언십 남녀 대회 및 대상 시상식이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