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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2014인천AG대회를 기념하는 골드바가 국내에서 첫선을 보인다. 국내 역대 국제경기대회에서 기념주화가 발행된 적은 있어도 기념 골드바·실버바가 제조·판매되는 것은 인천아시안게임이 최초라고 조직위는 밝혔다.골드바·실버바 제조·판매는 귀금속 제조·도소매업 분야에서 국내 최대업체인 ㈜한국금거래소쓰리엠이 맡는다.조직위는 13일 조직위 16층 영상회의실에서 한국금거래소쓰리엠과 골드바·실버바 제조·판매에 대한 서플라이어급 공식 후원계약을 체결했다.한국금거래소쓰리엠은 후원계약 체결로 골드바 독점 공급권, 공식 후원 명칭, 대회 마크, 마스코트 등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시중에 판매될 아시안게임 기념 골드바는 5g, 10g, 37.5g, 50g, 100g, 1kg 등 6종류다. 실버바도 100g, 1kg 등 2종류가 제조·판매될 예정이다. 골드바 가격은 금 시세를 반영해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