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2023년 최고의 웰메이드 드라마 <연인>의 여운과 감동, 밀리의 서재에서 포토에세이로 이어간다.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대표 서영택, 코스닥 418470)는 12월 13일 <연인 포토에세이> 종이책 정식 출간을 앞두고 온라인 서점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포토에세이는 밀리의 서재가 출간하는 두 번째 종이책으로 MBC 화제 드라마 ‘연인’의 명장면과 명대사를 엄선하여 구성했다.  <연인 포토에세이>는 ‘장현(남궁민 분)’과 ‘길채(안은진 분)’의 뜨겁고 애달픈 사랑 이야기를 고스란히 전한다. 포토에세이 내용은 만남과 운명, 끝없이 이어지는 삶과 사랑이라는 네 가지 키워드로 구성했다. 또한, 두 주인공의 절절한 사랑과 고달픈 운명을 담은 고화질 스틸컷을 비롯해 비하인드컷도 추가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길채의 꿈속 장면을 포토에세이의 시작과 끝에 배치하여 장현과 길채의 인연과 애절한 그리움을 한껏 강조했다. 더불어 <연인 포토에세이>에서만 볼 수 있는 감독의 말, 배우의 말이 함께 실려 드라마의 여운과 감동을 전한다.  밀리의 서재가 준비한 <연인 포토에세이>의 인기가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다. 지난 11월 3일, 국내 주요 온라인 서점 예약 판매 개시 소식 공개 직후 예스 24와 알라딘, 교보문고 온라인 서점에서 각각 실시간 베스트 3위, 11위와 22위를 기록했다. 밀리의 서재는 드라마 팬들에게 소장가치가 충분할 수 있도록 고급 양장본으로 제작하고, 초판에 한하여 두 주연 배우의 사인본과 명장면이 담긴 필름 마크를 특전으로 제공한다. 각 서점별로 특별 굿즈도 증정할 예정이다.  밀리의 서재는 <연인 포토에세이> 예약 판매 기념과 종이책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연인 스핀오프 공모전’을 오는 12월 7일까지 개최한다. 공모전은 드라마 ‘연인’ IP를 활용하여 스핀오프 스토리의 기획안을 ‘밀리 로드’에 업로드하면 된다. 올라온 기획안 중 7개 작품을 선발해 특별한 리워드를 증정할 예정이며, 이후 투표를 통해 선정된 최종 3개 작품은 밀리 오리지널 전자책 앤솔로지로 제작할 계획이다. 스핀오프 작품은 <연인 포토에세이> 종이책을 구매하면 무료로 열람이 가능한 QR코드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김태형 출간사업본부장은 “밀리의 서재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연인 포토에세이>에 대한 독자들의 기대가 큰 것을 확인하니 매우 기쁘고 벅차다”라며 “독서가 아직도 낯선 사람들에게 영상(드라마)과 글(책)의 하모니로 재탄생한 독서 콘텐츠가 주는 즐거움을 느끼고 신선한 독서 경험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밀리의 서재는 드라마 ‘연인’ 파트 1의 명장면을 모은 <연인 포토에세이: 파트 1>의 전자책을 지난 10월에 공개한 바 있다. 드라마 ‘연인’ 파트 2의 방영을 하루 앞두고 공개된 포토에세이는 드라마 팬들의 뜨거운 사랑으로 밀리의서재 일간, 주간 종합 베스트 1위를 단숨에 기록했다. 드라마 ‘연인’은 강력한 스토리텔링, 믿보배(믿고보는 배우) 남궁민과 안은진의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병자호란이라는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철저한 고증과 탄탄한 서사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1위, 글로벌 OTT 68개국 TOP 10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