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보건소,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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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보건소,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아시나요
  • 윤여경 기자
  • 승인 2023.11.2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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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 윤여경 기자  |  강원 철원군보건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는 음주로 인한 각종 폐해가 급증하는 연말연시 음주 사고에 대응해 음주폐해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절주에 대한 인지도를 확대하기 위해 매년 11월을 “음주폐해 예방의 달”로 지정하여 감시와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철원군보건소는 지난 11월 1일 건강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금주구역으로 지정된 공공장소(공원, 버스정류장, 택시 정류소 등) 61여 개소에 대하여 금주구역 표지판 설치 및 훼손 확인과 음주행위 시 금주구역임을 알리는 안내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각급 학교를 방문하여 음주로 인한 신체적, 사회적 위험성을 알리고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과 음주폐해를 예방하기 위한 금주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외에도 올해에는 주기적으로 비대면 캠페인 및 지역축제 등 건강 부스를 운영하여 올바른 음주습관 OX퀴즈, 알코올사용장애 자가진단검사(AUDIT-K), 음주고글 체험 ,음주조장환경 모니터링 등 음주폐해예방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절주 캠페인을 실시했다. 철원군보건소 백승민 과장은 “다가오는 연말연시 음주폐해를 예방하고 사회의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음주의 유혹으로부터 보호될 수 있도록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에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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