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 기업간 관계 강화 기여 인정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한세예스24그룹은 김동녕 회장이 한미기업인친선포럼(KABFF)이 수여하는 ‘한미기업친선대상’에 이름을 올렸다고 24일 밝혔다.
한미기업인친선포럼은 김동녕 한세예스24그룹 회장이 한국과 미국 기업 간 관계를 공고히 다지고 친목을 도모하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대상을 수여했다. 1982년 11월 탄생한 한세실업은 세계 유명 의류 브랜드들의 전략적 동반자이자 글로벌 ODM 패션 기업으로 매년 4억장에 이르는 의류를 해외로 수출하고 있다. 특히, 의류 제조업 분야에서 미국 주요 기업들과 수십년간 긴밀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갭, H&M, 아메리칸이글 등 글로벌 유명 의류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맺었는가 하면, 미국 대형 유통업체인 ‘월마트’나 ‘타겟’의 자체상표(PB) 상품도 생산·수출하고 있다. 김동녕 회장은 “국내 기업인들이 한미 양국의 관계 발전에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