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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심주현 기자] 금천구는 18일 오후 2시부터 금천구청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 중국 감숙성 장족가무단을 초청하여 설맞이 공연을 개최한다.이번 초청공연은 민족 고유의 전통명절인 설을 맞아 한중 국민의 이해증진과 양국의 우애를 다지기 위하여 중화인민공화국문화부 주최로 마련된 행사이다.가무단의 공연프로그램으로는 민족무용 ‘환호하는 초원’, ‘민족민요행운을 맞이하다’, ‘전통 장극무용 자시온바’, ‘남녀2중창 축배의 노래’ 남녀단체무용 등이 진행된다.이날 공연에는 지역 내 귀한동포 및 재한동포연합회, 다문화가족, 저소득계층, 그리고 주한중국대사관 직원 등이 초청된다.관람료는 3천원이며, 공연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www.geumcheon.go.kr)를 참고하거나 금천구 문화체육과(2627-1445)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