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능한 감독·코치 섭외, 유소년 선수 24명으로 창단
양양군 유소년 야구의 인재 조기발굴 목표
양양군 유소년 야구의 인재 조기발굴 목표
매일일보 = 권영모 기자 | 강원 양양군 유소년 야구의 인재 조기 발굴과 엘리트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하는 ‘양양군체육회 유소년야구단’이 지난 25일 11시 양양군문화복지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 창단식을 통해 공식 출범했다.
선수 24명으로 구성된 양양군체육회 유소년야구단은, 단장 김연식 양양군체육회장이 삼성라이온즈와 강릉고 야구부 수석코치로 수년간 활동한 곽정훈 감독, 유소년기부터 강릉고 엘리트 야구부 출신인 박준 코치를 선임하여, 앞으로 관내 학교 및 야구소프트볼협회와의 유기적인 협력과 함께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김진하 양양군군수, 오세만 군의회의장 및 군의회 의원, 진종호 도의원, 정동혁 양양군야구스포트볼협회장과 동호인, 학부모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연식 양양군체육회장은 창단사에서 “유소년 야구단 운영을 통해 자라나는 유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유소년기 야구가 중․고등 학생들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관내 유소년 야구 저변 확대와 야구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