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해 매출 신장세…따뜻한 국물류 밀키트 인기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면사랑은 이달 ‘김치전골우동’ 판매량이 지난달 대비 150%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면서 따뜻하게 먹는 국물류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11월 면사랑의 국물 요리 간편식 제품의 온라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0.5% 신장했다. 구체적으로 멸치국수가 535.1%, 해물짬뽕 367.6%, 차슈돈코츠라멘이 53.8%로 각각 올랐다. 면사랑 김치전골우동은 김치와 우삼겹을 조합한 냉동밀키트 제품이다. 면사랑의 연타제면 방식으로 만든 우동면과 유부, 어묵, 조랭이떡, 양파, 대파 등 다양한 고명이 포함됐다. ‘2023 대한민국 푸드앤푸드테크대상’에서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는 컨슈머초이스에도 이름을 올렸다. 한편 면사랑은 지난해부터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가정간편식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가정간편식 중에서도 소비자들이 쉽고 간단하게 맛있는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냉동밀키트와 냉동팩면 등의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