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야놀자가 알렉산더 이브라힘(Alexandre Ibrahim) 최고재무책임자(CFO)를 기용했다고 5일 밝혔다.

신임 이브라힘 CFO는 20년 이상 뉴욕증권거래소(New York Stock Exchange)에서 몸담아온 국제 자본시장 리더다. 그간 아시아, 북·남미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의 기업공개 및 자본조달을 지원해왔다. 야놀자는 이브라힘 CFO가 세계 경제 중심지인 미국 뉴욕에서 축적한 전문성과 경험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경영관리 역량 강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브라힘 CFO는 최고재무책임자로서 현재 전세계 216개국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야놀자가 글로벌 수준의 투명성을 갖추고 주주 친화 기업으로 발전하는 데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알렉산더 이브라힘 야놀자 CFO는 “혁신적인 기술로 글로벌 여행시장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야놀자의 일원이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전세계 금융의 중심인 뉴욕에서 다년간 쌓아온 역량을 적극 활용해 전세계 여행산업에서 야놀자가 핵심적 가치를 만드는 데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