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트리플, 서울경제진흥원과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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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트리플, 서울경제진흥원과 맞손
  • 민경식 기자
  • 승인 2023.12.0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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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바운드 관광 활성화 차원
오른쪽부터 최휘영 인터파크트리플 대표,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
 최휘영 인터파크트리플 대표(우측),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 사진=인터파크트리플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인터파크트리플이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을 확대한다. 

인터파크트리플은 지난 4일 서울경제진흥원과 ‘서울 콘텐츠 산업 발전과 인바운드 관광 성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휘영 인터파크트리플 대표,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 등 관계자가 자리했다. 인터파크트리플과 서울경제진흥원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략적 협력체계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사는 서울 관광 인프라의 디지털 전환 및 글로벌 확산을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우선, 인터파크트리플은 이달 서울경제진흥원이 주최하는 글로벌 인플루언서 초청 행사에서 외국인 전용 K-트래블 플랫폼을 선보일 계획이다. 신규 플랫폼은 AI(인공지능)를 바탕으로 서울 관광 정보를 공유하고 맞춤형 여행 일정을 만들어주는 등 효율적으로 한국 여행을 돕는다. 이밖에도, 국내외 크리에이터가 양질의 서울 관광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도록 협업을 지속 꾀할 방침이다.   최휘영 인터파크트리플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는 디지털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인터파크트리플만의 독보적인 콘텐츠 경쟁력을 활용해 차별화된 K-트래블 서비스를 구축하고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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