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유원상 기자] 관악구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 체험학습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 체험학습은 ‘관악 에듀밸리(Edu-Vally) 교육특구’ 특화사업으로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사교육비 절감과 지역간, 계층간 교육격차 완화를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영어교육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체험학습은 5일 과정으로 사회적배려자 489명을 포함한 초등학교 6학년 3453명이 참여했으며 일상생활에서는 쉽게 체험해 볼 수 없는 요리, 댄스, 스포츠 등 다양한 테마를 중심으로 영어에 대한 학습동기를 유발하기 위한 과정으로 운영됐다.
참여학생과 학부모 등은 수업이 알기 쉽고 재미있게 진행돼 만족한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요리(Cooking), 미래의 삶(Life in the future) 등 도구를 활용해 체험하는 놀이 형태의 프로그램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