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오정환 기자 | 충청남도공주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국립공주박물관 강당에서 상상마을교실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에는 청소년 오케스트라팀, 아트클래스팀, 문화예술공연팀이 참가하여 각자의 역량을 뽐냈다.
오케스트라팀은 총 16명의 학생이 드보르작 '유모레스크' 외 5곡을 연주했다.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아트클래스는 총 8명의 학생이 정물묘사, 애니메이션, 일러스트 등 다양한 작품을 총 22점 전시했다. 학생들은 자신만의 개성과 창의성을 담은 작품들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문화예술공연팀은 총 4명의 학생이 총 6곡을 선보였다. 학생들은 다양한 장르의 노래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발표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연습해서 더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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