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구로5동 ‘친구로’와 ‘공부방’ 개소 …학습・휴식공간 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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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구로5동 ‘친구로’와 ‘공부방’ 개소 …학습・휴식공간 겸비
  • 백중현 기자
  • 승인 2023.12.14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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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1∼2층 스터디카페형 독서실과 노트북존·스터디룸 학습공간 조성
지하 1층 북카페·인생네컷·게임실…놀이를 겸한 휴식 공간 다양
구로구가 13일 구로5동에 ‘친구로’와 ‘공부방’ 개소식을 열었다. 1층 독서실 공간. 사진=구로구 제공 
구로구가 13일 구로5동에 ‘친구로’와 ‘공부방’ 개소식을 열었다. 1층 독서실 공간. 사진=구로구 제공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구가 13일 ‘친구로’와 ‘공부방’ 개소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문헌일 구로구청장, 국회의원, 시의원, 구로구의회 의장, 청소년시설·학교 운영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문 구청장을 포함한 주요 인사들은 테이프 커팅, 라운딩을 하며, 시설 개소를 축하했다.
 
카페형 독서실(2층).
카페형 독서실(2층).

청소년 전용시설 '친구로' 전체모습(지하1층).
책을 읽을 수 있는 북카페(지하1층).
책을 읽을 수 있는 북카페(지하1층).
청소년 전용시설 '친구로' 전체모습(지하1층).
구는 노후화된 구로5동 청소년 공부방을 리모델링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청소년 전용시설과 모든 연령이 이용할 수 있는 공부방으로 탈바꿈시켰다.
 규모는 연 면적 155평, 지하 1층~지상 2층으로 학습공간과 휴식공간을 모두 겸비한 시설을 갖췄다. 지상 1~2층은 카페형 독서실과 스터디룸, 노트북존 등 여러 공간으로 나눈 공부방으로 편안한 학습 분위기를 자아냈다.
스티커 사진을 찍는 공간(지하1층). 
스티커 사진을 찍는 공간(지하1층). 
구로5동 '친구로'와 공부방 외관 전경.
구로5동 '친구로'와 공부방 외관 전경.
지하 1층은 청소년입장지대 ‘친구로’라는 이름을 지어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풀며 마음껏 쉴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은 책이 비치된 북카페, 스티커 사진을 찍는 인생네컷, 플스·닌텐도게임을 할 수 있는 게임실 등 즐길 거리를 이용할 수 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구로5동 친구로와 공부방에서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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