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오정환 기자 | 부여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 주관 2023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농업기술센터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에서는 전국 156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진흥사업 발전과 성과 향상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평가·시상해 농촌진흥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매년 농촌진흥사업 우수 농업기술센터를 선정하는데 올해는 현장애로 해소 신기술 확산, 청년농업인 육성 등 13개 지표와 26개 항목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과학정보기술서비스(ASTIS) 활용 ▲현장애로 해소 신기술 확산 ▲치유농업 확산 및 농업재해 대응 ▲청년농업인 육성 ▲식량작물 생력화 및 원예분야 양액재배 기술 보급 등 농촌지도사업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 과를 낼 수 있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신동진 소장은 “이번 성과는 전 직원과 부여군 농업인이 함께 협력하고 최선을 다해 노력해준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현장에서 농업인들과 소통하고 현장애로 해결 신기술 발굴과 보급에 최선을 다하여 더 잘사는 농업·농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