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후보 등록 후 전역기념 포토존 찾아 인증샷 촬영, 이색 선거운동 눈길
오직 한 길, 지역발전! 국방군수산업도시 조성과 농업 세계화 정책 고민
매일일보 = 오정환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120일 남은 가운데 박성규 예비역 육군대장이 12일 논산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있는 박성규 예비역 육군대장
박성규 예비후보는 바른길을 걸어온 군인 출신답게 대전역 전역기념 포토존을 찾아 인증샷 촬영 등 톡톡 튀는 이색 선거운동으로 국군장병 및 청년 세대와의 소통과 교류를 시작으로 유권자의 시선 잡기에 나섰다.
박 예비후보는 논산시 시민로 274(내동), 바인빌딩 5층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했으며, 조만간 개소식과 출마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논산시계룡시금산군 지역구가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 커다란 변화를 모색해야 할 시점에서 국방전문가로서 지역주민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국방군수산업도시 조성과 농업 세계화 정책을 중심으로 공약을 심도있게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박 예비후보는 돌봄과 생활인프라를 확충하고 지방의 교육환경을 혁신하여 이웃과 함께 풍요로운 미래를 꿈꾸는 현실정치를 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박성규 예비후보는 1952년 논산에서 출생하여 성덕초, 논산대건중·대건고를 졸업하고, 육군 제3사관학교(10기) 졸업, 동국대 행정대학원 졸업(행정학 석사), 건양대 군사학 명예박사로 제1야전군사령관과 국방포럼 공동대표, 여주대 석좌교수 등을 역임했고, 현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운영위원, 재경논산시향우회장 등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