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오정환 기자  |  충청남도공주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 교무행정사를 대상으로 12일부터 14일까지 역량 강화 배움 자리를 가졌다.

교무행정사는 학교에 배치되어 교사의 업무 경감과 교무업무를 지원하고 있으며, 교무행정사의 역량이 학교 교육력의 척도가 되고 있다.

이번 배움 자리는 일선 학교에서 사용이 가장 많은 엑셀 프로그램을 이용한 업무 경감 사례, 학교의 행사를 홍보하기 위한 홍보문 작성 실습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강사로 참여한 금오초등학교 최명국 교감은 “엑셀을 이용한 함수와 수식들을 잘 이용하면 업무를 경감하고, 업무에 걸리는 시간을 매우 단축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류동훈 교육장은 “학교 일선에서 묵묵히 업무를 다하고 계신 교무행정사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지속적인 자기 계발을 하는 여러분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학교 지원센터를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