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NS홈쇼핑이 지난 19일 대전 소재 ‘NS쇼핑 식품안전연구소’(이하 식품안전연구소)에서 교육기부 행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 거꾸로 캠퍼스, 대전 대신고등학교, 세종시 중고등학생 등 30여명은 교육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한 ‘2023 YEEP스타트업 어드벤처’ 프로그램을 통해 NS홈쇼핑 식품안전연구소를 찾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NS홈쇼핑 기업 소개와 식품안전연구소의 역할 및 품질 관리 연구에 대한 실무 설명이 진행됐다. 실험실 장비와 도구를 둘러볼 수 있는 시간도 주어졌다. NS홈쇼핑은 지난 2019년부터 진로탐색 교육프로그램인 ‘NS홈쇼핑과 함께하는 식품 분석 모두 드림’ 행사를 전개해왔다.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위해 식품, 식품 안전과 품질 관리 분야의 소개와 실습을 지원하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 NS홈쇼핑의 식품안전연구소는 하림그룹 연구소(대전 대덕개발연구단지)내에 자리해 있다. 교육기부를 통해 이 지역 특성을 활용해 지역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것에 일조하고, 진로 탐구와 창업을 고려한 청소년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현실적인 도움을 보태고 있다. NS홈쇼핑 관계자는 “앞으로도 NS홈쇼핑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진로 탐구와 현장 교육에 도움을 주고자 수준 높은 교육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