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충남 당진시가 21일 수소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수소 도시 조성사업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하여 관계 공무원, 관련 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추진한 수소 도시 조성사업 마스터플랜 현황을 확인하고 앞으로의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당진시 수소 도시 조성사업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은 지난 4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5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이번에 최종보고회를 진행했으며, △청정수소 생산‧운송 기반 시설 구축 △시민의 수소에너지 체감 증진을 위한 모빌리티 분야 활성화 △안전한 시설 관리를 위한 기반 조성 △미래 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R&D)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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