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주..정차 단속유예 및 유료주차장 무료개방
[매일일보 김정종기자] 포천시는 22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설 연휴 기간 중 주요도로변의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 또 27일부터 2월2일까지는 포천시내 유료주차장을 무료로 전환해 시민들의 편의를 제공 한다.안전행정부와 경찰청은 설을 맞아 대형마트 및 기업형 슈퍼마켓에 밀려 위축되고 있는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 허용 방침을 넘어 유료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포천시 전 지역의 주정차 단속을 유예해 전통시장 이용 및 도심권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시 관계자는 “도심권 도로변의 무질서한 주정차로 인한 교통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지역에 대상으로 주정차 단속원의 질서계도를 실시하고 있다”면서 “시민 여러분도 단속유예에 따른 교통 혼잡을 예방하기 위한 선진 주정차 질서를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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