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밤부터 새해 맞이 카운트다운…한쿡, 연말 스페셜데이 한정 코스 운영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CJ푸드빌이 운영하는 N서울타워는 연말연시 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31일에는 N서울타워 전망대에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을 즐길 수 있는 ‘카운트다운 파티패스’를 운영한다. 좌석과 스탠딩석으로 운영되며 티켓은 네이버를 통해 선착순 100매 한정으로 판매한다. 좌석권은 전망대 2인 입장권과 ‘모엣샹동 임페리얼’ 1병, 치즈플래터로 구성했다. 스탠딩석은 전망대 1인 입장권과 ‘파스쿠아 와인’ 1잔을 제공한다. 운영 시간은 오는 31일 밤 11시부터 2024년 1월 1일 새벽 1시까지다. 새해를 특별하게 맞이할 ‘소망 우체통’도 운영한다. 신년 다짐과 계획을 소망 엽서에 적어 광장 안에 비치된 소망 우체통에 넣으면 2024년 3월 이후에 받아볼 수 있다. 소망 엽서는 전망대 입장권과 럭키 코인으로 구성한 ‘위시 포스트’ 패키지 형태로 네이버에서 구입 가능하다. 럭키 코인 경품으로는 전망대 입장권, N서울타워 굿즈, 더플레이스 2인 식사권 등이 마련됐다. N서울타워 전망층에 위치한 한식 다이닝 레스토랑 ‘한쿡’에서는 30일과 31일 이틀 동안 ‘스페셜데이 한정 코스’를 운영한다. 식전주로는 오미자주가 제공되며 호박죽과 수삼 샐러드, 육회, 해산물로 구성한 전채요리를 시작으로 완도산 활전복 버터구이와 송로버섯, 산나물 화전이 이어 나온다. 메인 요리는 참숯에서 구운 솔향 한우구이 또는 완도 전복 떡갈비 중 선택 가능하다. ‘일 멜로그라노’ 와인 한 잔도 제공한다. 솥밥이 제공되는 된장찌개 혹은 냉면을 식사로 마련했으며 후식으로는 누가아이스크림, 찹쌀부꾸미, 호두곶감말이, 커피 또는 차가 제공되는 보석다과상을 준비했다. N서울타워 전망대는 2024년 1월 1일 개장을 평소보다 4시간 당겨 오전 6시부터 정상영업을 시작한다. 한쿡은 해돋이를 보러 온 고객들을 위해 오전 7시와 8시 30분 시간대에 새해 아침식사로 ‘오색 떡만두국 반상’을 한정 운영한다. 3일 동안 직접 고운 한우 사골 국물에 왕만두와 오색떡을 넣은 게 특징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