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유원상 기자] 서대문구가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융자 지원 금액은 총 15억 원으로 업체당 최고 2억 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다.
조건은 ‘연리 3%에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이며 융자금은 시설자금, 운전자금, 기술개발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융자 지원 대상은 제조, 도소매, 서비스 업체 등이다. 단, 금융보험업, 부동산업, 숙박업, 주점업, 전용면적 330㎡ 이상 음식점 등은 제외된다.구는 자금이 소진될 때가지 융자 신청을 받는다. 희망자는 우리은행 서대문구청지점을 거쳐 서대문구 경제발전기획단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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