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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행윤)는 28, 29 양일간 송정역 및 인근 재래시장 일원에서 2030세대 농지지원 및 농지은행사업 홍보 거리 캠페인을 전개한다. 농어촌공사 전남본부는 부채 등으로 경영위기에 처한 농가의 농지를 매입하고 매각 대금으로 부채를 갚도록 한 후 경영정상화를 지원하는 경영회생사업과 젊은 귀농인을 대상으로 농지구입과 임대농지를 지원해주는 2030세대 농지지원사업 등을 집중 홍보했다.특히 올해 제도개선으로 실질적 혜택 증가가 예상되는 농지연금사업과 경영회생지원사업이 관심을 끌었다. 농지연금은 담보농지 평가방법을 공시지가나 감정평가 중 하나로 선택이 가능하고 가입비 폐지와 대출이자 인하 등 제도가 개선되면서 고령농업인 뿐 아니라 자녀들의 문의가 주를 이뤘다.농어촌공사 김행윤 본부장은 “농어촌 경쟁력 향상을 위한 농지은행 사업의 역할을 더욱 알리고 확대해나가겠다”며 “농지연금사업 및 농지은행사업에 대하여 적극적인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한편, 농지연금 및 농지은행사업에 대한 신청 및 문의사항은 전국 어디서나 1577-7770으로 전화를 하거나, 한국농어촌공사 해당 시․군 지사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