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문곡소도동, 백일 맞은 아기 축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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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문곡소도동, 백일 맞은 아기 축하 행사
  • 권영모 기자
  • 승인 2024.01.0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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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 권영모 기자  |  강원 태백시 문곡소도동은 지난 6월에 이어 네 번째로 문곡소도동에서 백일을 맞는 아기를 위해 지난 28일 백일기념 축하선물 금반지와 태산사 이석만 스님의 금일봉을 함께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9월 18일 태어나 백일을 맞은 아기의 축하 자리에는 태백산봉사단 전제봉 단장, 문곡소도동 김용은 동장, 장진업 소도파출소장, 태산사 이석만 스님, 태백노인복지관 장형만 관장, 문곡소도동 통장협의회 김재일, 채광수 통장 등이 함께해 아기의 백일을 축하해 주었다.
아기의 부모님은 “우리 혜리를 온 동네가 축하해 주시니 너무나도 기쁘고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태백산봉사단(단장 전제봉)은 “문곡소도동에서 뜻깊은 행사를 하니 반갑고, 건강하게 잘 자라서 사회에 꼭 필요한 일원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문곡소도동에서는 “문곡소도동에서 아이들이 백일을 맞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덕담을 전했다. 한편, 문곡소도동 동장 김용은은 태백산봉사단 단장 전제봉과 함께 태백시의 심각한 저출산 상황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2023년 출생해 문곡소도동에서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고 백일이 되는 아기를 대상으로 ‘백일기념 축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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