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까지, 선착순으로 온라인 또는 방문 신청…수강료 1~5만 원
전통문화‧어학‧예술문화‧음악 등 6개 분야 147개 강좌 운영
전통문화‧어학‧예술문화‧음악 등 6개 분야 147개 강좌 운영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영등포구가 영등포 문화학교에서 ‘2024년 1분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구가 직접 운영하는 영등포 문화학교는 이달 15일 개강할 예정이다. 영등포 문화학교는 다채로운 문화 강좌를 제공함으로써 구민들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올해 영등포 문화학교는 △전통문화 23개 △어학 13개 △예술문화 35개 △음악 35개 △건강문화 18개 △생활문화 23개, 총 6개 분야 147개의 흥미로운 강좌를 개설해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의 ‘통합예약 서비스’에서 12일까지 수강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는 본인 명의 휴대폰과 신분증을 지참해 기한 내에 영등포 문화학교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모든 강좌는 선착순 접수로, 인기 있는 강좌는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수강료는 강좌별 월 1~5만 원이다. 수강료 납부는 수강 신청 후 영등포구청 계좌로 이체하거나 영등포 문화학교 2층 사무실을 방문해 신용카드 결제를 하면 된다. 기초생활수급자, 등록장애인, 국가유공자는 관련 증빙서류와 신분증을 지참 시 50%의 수강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