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3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국민의힘 서울 양천갑 당협위원장인 조수진 국회의원이 7일 오후 3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양천갑 의정보고대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2021년 1월 양천갑 당협위원장으로 임명된 조 의원은 만 3년 동안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3·9 대통령 선거, 6·1 지방선거 등 3차례의 큰 선거에서 대변인, 공보단장,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정권 교체와 지방의회 권력 교체에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정권 교체의 발판이 된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조수진 의원은 상대 후보의 도쿄 아파트 등기부 등본을 확보해 도덕적 이중성을 고발했고, 상대 후보 측의 생태탕 억지 공세를 ‘생떼탕’이라는 촌철살인 촌평으로 잠재웠다. 3‧9 대통령 선거와 6‧1 지방선거 당시 지원 유세를 한 곳은 80곳에 달한다고 했다. 또, 같은 기간 동안 초선 국회의원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최고위원에 2연속 당선(수석 최고위원 포함)돼 양천갑의 자부심을 높였다. 이처럼 7일 양천갑 의정보고대회는 지난 만 3년‘양천갑 당협위원장’으로서의 역동적인 성과를 양천갑 주민들에게 자세히 보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조 의원은 밝혔다. 조 의원에 따르면 영상축사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태흠 충남지사, 홍준표 대구시장,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 나경원 전 원내대표 등 간판스타들이 총출동한다. 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서 국민통합 차원에서 머리를 맞대고 현안을 논의해온 노관규 순천시장, 정인화 광양시장, 박홍률 목포시장, 강종만 영광군수, 황인홍 무주군수의 영상축사도 소개된다. 양천갑 당협위원장 조수진 국회의원은 “길에서, 시장에서, 봉사 현장에서 양천구민들과 함께 여민동락(與民同樂)한 추억과 즐거움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