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된 정보공개 청구 신속 정확 처리해 높은 점수 받아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지난 10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55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정보공개 종합평가이다.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사전적 정보공개(30점) △원문정보 공개(20점) △정보공개 청구 처리(30점) △고객관리(20점) 등 4개 분야 12개 지표로 이뤄진다.
당진시는 사전적 정보공개와 원문정보 공개를 강화하고 접수된 정보공개 청구를 신속 정확하게 처리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빠르고 정확한 정보공개로 시민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시 관계자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전 직원이 함께 정보공개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했기 때문이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알권리와 시정 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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