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윤여경 기자 | 강원 철원군보건소는 맞춤형 건강증진‧재활센터 설계공모를 통해 (주)제이앤제이건축사사무소의 디자인이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당선작의 설계안은 간편한 공간구성으로 짧은 동선확보, 남향배치와 주요실 조망권 확보가 우수하고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곡면설계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심사에는 건축전문가 7명이 참여해 작품에 대한 기술심사와 본심사를 벌여 순위를 가렸다. 당선작을 낸 업체에는 기본 ‧실시설계 용역 수행권한이 부여된다. 이춘재 보건소장은 “설계공모 당선작을 바탕으로 맞춤형 건강증진‧재활센터 건립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며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맞춤형 건강증진‧재활센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맞춤형 건강증진‧재활센터는 갈말읍 문혜리 산 238 일원(55,160㎡)내 건축부지 1,841㎡ 건축 연면적 1,400㎡,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