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초청 해외자매·우호도시 정부대표단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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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초청 해외자매·우호도시 정부대표단 방문
  • 황경근 기자
  • 승인 2024.01.18 08: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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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국(캐나다, 중국, 몽골, 일본, 베트남), 7개 지방정부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적 개최 홍보, 상호신뢰 바탕 교류 확대
김진태 도지사
김진태 도지사

매일일보 = 황경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자매결연 및 우호교류 지자체인   캐나다, 중국, 몽골, 일본, 베트남 대표단이 2024년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 개최를 기념하여,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강릉과 평창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는 그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교류해 온 방문 참가국 대표단에게 개회식, 경기관람, 강원 전통문화·관광 체험, 환송 까지 맞춤형 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18일 김진태 도지사 주재 환영 만찬을 시작으로, 19일에 문화체험 및 도내 산업 시찰과 개회식 참가, 20일은 컬링과 스키점프, 루지바이애슬론 등 경기를 관람할 계획이다.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개최하는 18일 환영 만찬에서는, 김진태 도지사 주재로 5개국 외빈(몽골 튜브도지사, 일본 토야마현 부지사 등)들과 함께 상호이해와 교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9일에는 김진태 도지사와 각 정부대표단과 양자 간 간담회를 실시하여 지역 간 의견을 교환하고 강릉 선교장, 속초항 등 도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 후 개막식을 관람하며, 20일에는 자국 선수들 경기 중심으로 강릉(빙상), 평창(설상)에서 선수단 격려와 경기관람 후 알펜시아 스키 점프대, 슬라이딩센터 등 고도화된 올림픽 경기시설 답사를 진행한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정부대표단이 방문한 만큼 안내와 대접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고 각 정부와 우호 협력을 더욱 두터이 할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각 정부와, 문화, 관광, 스포츠 등 새로운 협력 분야에서 지속적 교류·협력을 통해 서로 상생․발전  하는 관계를 만들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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