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당진시의회가 지난 18일 제106회 정례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107회 임시회를 1월 26일부터 2월 2일까지 8일간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했다.
당진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의회운영위원회의실에서 당진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1월 26일에 있을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5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안건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심사 및 의결을 거쳐 2월 2일 개최되는 제4차 본회의에서 안건 처리에 대한 심사결과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25건에 이르는 안건 중 의원발의 안건은 ‘당진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을 포함해 총 10건이다. 심의수 의회운영위원장은 “본격적인 회기의 시작을 알리는 24년도 첫 번째 임시회에서도 다수의 안건에 대한 심사가 예정돼있는 만큼 내실 있는 심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과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당진=오범택 기자 [email protected]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