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유통분야 국·도·군비 총 9개 분야 26개 사업 지원 추진”
매일일보 = 윤여경 기자 | 강원 철원군은 관내 농산물의 소비촉진과 농가소득 증대, 철원오대쌀의 판로 개척 및 판매증진 위해 농업유통분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진사업으로는 군납활성화 지원, GAP 안전성 분석 지원 등 유통인프라 구축사업 10억원, 포장재와 쌀 소비촉진 및 판매행사 지원 등 판촉강화 사업 15억 등 총 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하여 소비자에 대한 철원농특산물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신뢰도 증대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농업유통분야 지원사업 신청기간은 2월 8일까지이며, 신청장소는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유통과 농업유통팀으로 신청에 따른 구비서류는 철원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국 농업유통과장은 “다양한 농업유통분야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농업인 등의 농가소득 증대에 힘쓸 것이며,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과 철원오대쌀 브랜드 인지도 상승으로 이어져 공급 유통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