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22일 박종효 구청장과 국·실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고위 공직자 청렴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청렴 서약식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국·실장 등 고위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청렴한 남동구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남동구는 2024년 업무수첩 내에 ‘2024년 남동구 청렴 실천 서약서’를 수록하여 전 직원이 해당 서약서에 서명함으로써 고위 공직자의 청렴 실천 다짐을 이어받아 전 직원이 청렴한 생활 및 반부패 척결 다짐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였다. 박종효 구청장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고위 공직자의 솔선수범과 전체 공직자의 노력이 꼭 필요하다”며 “남동구 전 공직자는 구민을 편하고 남동을 새롭게 만들기 위해서 청렴 실천에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남동구는 1월 22~26일까지 5일간 청렴 실천 주간을 운영하며 ‘청렴톡톡’ 소식지 발간 및 청렴 다짐 이미지 표출 등 청렴 문화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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