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윤여경 기자 | 강원 철원군은 최근 철원군청 상황실 철원군 지역 전문건설산업체 활성화 방안을 협의하기 위하여 ‘2024년 철원군 전문건설협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기존의 공사 예정 금액 2억 원 미만의 전문 건설공사에 대한 종합 건설사업자의 원도급 수주 제한을 26년 말까지 그 제한을 4.3억 원으로 변경하는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에 따라 앞으로의 철원군 지역건설산업체 육성과 수주율 제고 및 하도급 참여 확대 방안을 협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철원군과 우리 지역 전문건설협회 관계자 약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원군 전문건설협회의 구재본회장이 전문건설협회를 대표하여 협회의 안건들을 건의하였으며, 전문건설활성화 위원회 개최와 안전관리계획 등 다양한 협의 내용으로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철원군 전문건설협회 관계자는“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철원 관내의 전문건설업이 더욱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라며“앞으로도 철원군과 우리 지역 전문건설업체와 협조하며 철원군 전문건설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에 일조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