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교에 가면 주말마다 장이 열린다
매일일보 = 윤여경 기자 | 강원 철원군은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있는 대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인 철원DMZ마켓 운영을 위하여 2024년도 철원DMZ마켓 참가회원을 1월 29일부터 2월 23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자격은 본인이 직접 재배한 농특산물, 이를 활용한 가공품, 먹거리 등을 판매하고자 하는 철원군민으로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있어야 하며, 직접 제작한 공예품을 판매, 체험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비농업인의 참여도 가능하다. 철원DMZ마켓은 3월 30일에 시작하여 11월 말까지 매주 2회(토, 일요일), 한탄강 은하수교 인근에서 정기적으로 열려 철원 농특산물 홍보 및 직거래를 통한 지역농산물의 판매를 촉진하고, 철원군 방문객 및 지역주민에게 농촌문화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활력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재국 농업유통과장은 “생산자와 소비자의 신뢰가 바탕이 되는 대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로 농촌체험관광과 더불어 농업‧농촌에 활력을 줄 수 있는 철원DMZ마켓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