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대표 체제 전환에 따른 지속 성장의 패러다임 마련 기대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머스트잇이 김홍균 CPO를 공동대표로 발탁하고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했다고 1일 밝혔다.
머스트잇은 2011년 창사 이후 창업자인 조용민 대표가 단독 대표로 회사를 진두지휘해왔다. 기존 명품 시장의 문제를 해소하는 한편,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온라인 명품 시장을 이끌어왔다. 공동 대표로 신규 선임된 김홍균 CPO는 여기어때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비즈니스와 프로덕트 전략을 펼친 플랫폼 전문가이다. 특히, 여기어때 재직 당시 숙박을 넘어 여행 및 여가 사업으로의 확장을 리드하며 후발주자에서 출발한 여기어때가 업계 1위를 달성하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 지난해 6일 머스트잇 입사 이후 프로덕트 본부를 총괄하며 머스트잇 플랫폼 고도화와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김홍균 CPO는 “C레벨과의 보다 높은 시너지를 일으키며 회사의 성장에 드라이브를 거는 것은 물론 프로덕트를 중심으로 자사의 비전인 ‘스마트 럭셔리’를 위한 혁신에 몰입할 수 있는 체제를 정립하고, 가속화하여 시장에서 차별적 경쟁력을 구축할 것”이라고 각오를 내비쳤다. 머스트잇은 이번 개편으 계기로 각자 전문성과 경험을 지닌 공동 대표의 시너지를 통해 기업의 리더십 강화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다양한 관점과 스타일을 제시하며 다양한 조직의 협력과 창의성을 끌어내면서, 구성원과 상생하는 지속 성장의 패러다임을 마련할 전망이다. 조용민 대표는 “김홍균 CPO와의 공동 대표체제 도입을 통해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거듭하며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 나아가 명품 시장의 선도 기업으로서 급변하는 시장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경영 체제를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