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KT&G가 디자인 브랜드 디프로젝트와 컬래버한 한정판 ‘릴 하이브리드 3.0 디프로젝트 에디션’을 1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릴 하이브리드 3.0 디프로젝트 에디션’은 디프로젝트의 대표 제품인 ‘디불 차량용 방향제’가 함께 담긴 기프트박스 형태로 이뤄졌다. ‘포레스트 그린’, ‘블러썸 핑크’ 2종으로 구성됐다. 이번 제품은 릴 플래그십 스토어인 ‘릴 미니멀리움’과 온라인 판매처인 ‘릴 스토어’에서 1일부터 판매를 개시한다. 오는 5일부터 전국 4700여개 편의점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릴 하이브리드 3.0’은 3가지의 흡연 모드를 지원한다. △기존 릴 하이브리드 2.0과 퍼포먼스 면에서 동일한 ‘스탠다드 모드 △강한 임팩트의 클래식 모드 △예열시간을 10초로 단축한 캐주얼 모드등으롤 사용할 수 있다.   ‘일시정지’ 기능도 탑재됐다. 한 개비의 스틱을 흡연하는 동안 총 2분 내에서 횟수에 제한 없이 디바이스 작동을 잠시 중단할 수 있다. KT&G 관계자는 “릴 하이브리드 3.0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디프로젝트’와 협업해 한정판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연구개발과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에서의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