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무신사 트레이딩’이 공식 유통하는 글로벌 백팩 브랜드 ‘잔스포츠’가 스타필드 수원점에 첫 번째 오프라인 단독 매장을 개장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그랜드 오픈한 스타필드 수원점 4층 소재 잔스포츠 매장은 마트 콘셉트로 마련됐다. 일상 속 친근한 가방을 선보인다는 브랜드 방향성을 재치있게 보여주고자 노력했다. 매장 내부에는 실제 마트를 떠올리게 하는 냉장고, 상품 진열대, 장바구니 등 특이한 소품이 설치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규 매장은 슈퍼브레이크, 하프파인트 등 인기 상품부터 2024년 봄·여름 시즌 신상품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인다. 매장 개장을 기해 매장 내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주는 행사를 진행하는 한편, 구매객을 위해 럭키 스크래치 쿠폰도 제공한다. 잔스포츠 관계자는 “클래식과 캐주얼 스타일에 모두 잘 어울리고 레트로 무드까지 뽐내며 주목받고 있는 잔스포츠가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첫 오프라인 매장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한국 내 젊은 소비자 중심으로 고객층이 확대되고 있는 잔스포츠는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서도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