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앞두고 저소득 아동·청소년 100명 대상 자사 상품권 전달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맘스터치는 서울시 중구청과 함께 중구 아동·청소년을 위한 ‘맛있는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맘스터치가 서울 중구로 본사 이전 후 맞이하는 첫 설날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맘스터치 메뉴를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청 복지정책과와 사랑의열매를 통해 저소득,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 100명이 맘스터치 가맹점에서 ‘싸이버거’, ‘후라이드싸이순살’ 등 인기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상품권을 전달했다. 지난 12월 서울 강동구에서 중구로 사옥을 이전한 후, 중구청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지역 공동체 및 가맹점 성장에 기여하는 선순환 상생 경영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맘스터치 제품을 선물하면서 가맹점 매출 증진에도 일조하는 상생형 기부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며 “올해도 소외 아동·청소년은 물론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사회적 가치를 다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