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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유원상 기자] 동대문구는 장애인의 자활, 자립 증진 및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장애인 1인 1특기 갖기 사업’을 진행한다.장애인에게 장애유형에 맞는 여가 활동이나 사회교육(직업훈련) 서비스를 제공하는‘장애인 1인 1특기 갖기 사업’은 △청각, 언어 장애인 평생교육 배움터 △장애인 연극, 난타 활동 교육 △이미지 메이킹 교육 △정신장애인 볼링교실 등 다양한 내용으로 운영될 계획이다.이를 위해 구는 관내에 주소를 둔 장애인복지시설이나 장애인자립생활센터로부터 사업계획서를 받아 검토 중에 있으며, 심사위원회를 통해 내달부터 진행하게 될 프로그램을 선정할 예정이다.유덕열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자립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동대문구를 만들어 가기 위해 소외계층과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