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1일까지 불법·노후간판 개선 대상지 공모
선정 시 업소당 최대 250만 원 간판 설치 지원
선정 시 업소당 최대 250만 원 간판 설치 지원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구가 ‘에너지절약형 LED 간판개선사업’ 대상지를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에너지절약형 LED 간판개선사업은 거리의 불법·노후 간판들을 개선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공모 대상은 간판개선사업 추진으로 정비효과가 큰 간선도로, 다중밀집 지역, 동일 업종 밀집지역, 소규모 영세업소 등 생계형 간판이 집중된 지역에 해당하는 구간 또는 건물 등이다. 공모에 선정된 대상지 업소들은 기존 간판을 철거하고 에너지절약형 LED 간판을 새롭게 설치하게 된다. 간판 설치 비용으로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