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19단계 껑충! 전국 8위 달성, E⇒B등급으로 급상승
운전자 신호 준수율, 이륜차 안전모 착용률 등 높은 점수 받아
운전자 신호 준수율, 이륜차 안전모 착용률 등 높은 점수 받아
매일일보 = 이정수 기자 | 경북 구미시가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전년 대비 대폭 상승한 B등급을 획득하며, 인구 30만 이상 29개 시 중에서 19계단을 뛰어올라 전국 8위를 달성했다.
교통문화지수는 국토교통부가 매년 전국 229개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운전 행태, 교통안전, 보행행태 등을 객관적으로 조사해 지자체 간 교통문화 수준을 비교‧평가한 것으로 지역 교통문화 의식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다. 구미시는 모든 지표에서 상위 점수를 획득해 전국 평균보다 높은 교통법규 준수율을 나타냈으며, 특히 운전자 신호 준수율, 이륜차 안전모 착용률, 보행자 횡단보도 신호 준수율, 교통안전 지자체 노력 정도와 교통사고 사상자 수 평가에서도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