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 25교로 확대 운영
매일일보 = 이현승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이하 디지털 선도학교)’를 25교로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디지털 선도학교는 2025년 도입 예정인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시행 전에 인공지능(AI) 기반 코스웨어 등 에듀테크 프로그램을 활용한 교수·학습법을 학교에 적용함으로써 교사의 역할변화 등에 따른 성공적인 디지털 교육모델을 창출하고 이를 다른 학교로 확산시켜 적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학교이다. 2024년 디지털 선도학교는 ▲초등학교 15교 ▲중학교 4교 ▲고등학교 6교로 총 25개 학교이다. 25개의 디지털 선도학교는 학교 내 디지털 교육 추진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현장 적합성 검토,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방법 혁신 등 다양한 과제를 선도적으로 운영하는 역할을 맡는다. 더불어, 세종시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의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디지털 교육자료 개발·보급 ▲디지털 교육 교원 역량 강화 ▲세종 디지털 교육 박람회 운영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 연수 및 상담 등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 확대 운영이 인공지능(AI) 코스웨어와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선도적으로 활용하는 미래교육 실현의 튼튼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종시교육청은 디지털 교육 전환 기반 구축과 함께 디지털 선도학교의 성공적인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함은 물론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