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구미 재도약 3대 핵심 공약·구미 발전 9대 공약 담아
매일일보 = 이정수 기자 | 최진녕 예비후보는 지난 5일 공직선거법(제60조의3제1항제4호)에서 허용한 구미시을 지역구 11개 읍·면·동·세대(예비후보는 10% 이하 세대)에 예비후보자 홍보물을 우편 발송했다고 15일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새구미 재도약을 위한 3대 핵심 공약과 지역 발전을 위한 구미 9대 공약을 홍보물에 담았다.
3대 핵심 공약으로는 ▲구미 발전의 1등 영업사원이 되어 1인당 지역 내 총생산(GRDP) 전국 5대 도시로 만들겠다 ▲국회입법기관에서 법률전문가로 구미발전에 필요한 구미 반도체·방산 특별법, 구미 통합 신공항 특별법, 구미 물관리 특별법 등 3대 구미발전특별법을 통해 구미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제도적 기틀을 확립하겠다 ▲3대 농촌지원특별법의 즉각적인 시행으로 도·농복합도시 구미의 균형있는 발전을 이루어 박정희 대통령의 고향 구미에서 제2의 새마을 운동을 일으키겠다가 주요 내용이다.
최 예비후보는 "지난 10년간 구미는 다른 도시와 다르게 대기업들이 구미를 빠져나가면서 지속된 경기 침체와 구미 시민들의 살림살이가 더욱 어려운 형편이고, 이에 구미는 진정한 일꾼을 선택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다"라고 역설했다.
최 예비후보는 지역 행사를 통한 시민들과의 스킨십을 강화하고, 높은 인지도를 공고한 지지도로 끌어내기 위한 민생·현안 청취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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