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감성 ‘트렌치코트’ 테마로 통합 컬렉션 마련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LF의 영국 클래식 브랜드 닥스가 올해 130주년을 기념해 ‘닥스 트렌치 인 런던’을 테마로 남녀 액세서리 통합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버버리 출신 닥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뤽 구아다던’이 통합 디자인했다. 닥스 본 고장인 런던에서 펼쳐지는 브랜드 스토리를 담아 닥스를 상징하는 핵심 아이템인 트렌치코트를 현대풍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스타일을 내놓는다. 컬렉션 상품은 △클래식 트렌치코트 △컬러 트렌치코트 △트렌치 백 등으로 구성됐다. 닥스의 통합 ‘트렌치 인 런던’ 컬렉션에선 오는 봄 세련된 스타일링을 꾸밀 수 있는 다채로운 상품을 전국 오프라인 닥스 매장과 LF몰을 통해 쏟아낼 방침이다. LF 닥스 관계자는 “올해는 닥스가 130년이 되는 해로 그간 세계적인 트렌치코트 명문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것을 기념해 이번 남녀 액세서리 통합 컬렉션을 준비했다”라며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현대적인 감각을 조화롭게 담아 시대를 초월하는 클래식 아이템으로 다양한 신상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