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 인터뷰 진행 방침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KT&G 사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는 사추위를 열고 차기 사장 후보 2차 숏리스트를 4명으로 압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사추위가 뽑은 2차 숏리스트(가나다 순)는 권계현 前 삼성전자 부사장, 방경만 現 KT&G 수석부사장, 이석주 前 AK홀딩스 사장, 허철호 現 KGC인삼공사 사장이다. 사추위는 다음주 중 이들 후보자를 대상으로 대면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고 최종 후보를 확정해 알릴 계획이다. 차기 사장 선임은 최종적으로 내달 말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결정된다. 김명철 사장후보추천위원장은 “앞으로 심층 인터뷰를 진행해 KT&G를 한 차원 더 높은 글로벌 리딩기업으로 이끌 리더십을 갖춘 최적의 적임자를 선정해 발표하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