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 리뉴얼, 패키지 디자인 등 개선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데일리 워크웨어 브랜드 노이스가 올 봄·여름 시즌 ‘뉴노멀’을 키워드로 삼고 리브랜딩을 단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BI 리뉴얼과 함께 패키지 디자인 개선했다. 자사몰도 비주얼 기반으로 탈바꿈했다. 올 봄·여름 시즌 ‘뉴노멀’ 컬렉션도 내달 8일 선보인다. 상품은 테일러링을 바탕으로 시그니처 데님과 레더의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다. 3년만에 새단장하는 노이스는 국내 파리 컬렉션 브랜드 한섬 출신 디렉터를 새로 위임하고, 가격 인하 정책 등을 통해 2030세대의 이목을 사로잡고 온라인 매출 성장을 도모한다는 목표다. 노이스 관계자는 “새롭게 전개되는 노이스의 히스토리는 남성과 여성을 구분하고 각각에 적합한 문화가 있다는 오랜 고정관념을 넘어서 성별에는 어떠한 디자인적 구분이 없음을 여과없이 드러내는 ‘젠더리스’한 실루엣이 많이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먼 라인을 새로 론칭하고, 상반기 오픈 예정인 일본 팝업 스토어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전개하는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덧붙였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