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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심기성 기자] 마포구는 18일 구청 4층 시청각실에서 생활체육지도자 30명을 초청해 실무회의를 개최한다.2014년 생활체육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알아둬야 할 △출석부 및 운영일지 작성법 △참가자 명단 수령 △안전사고 예방법 및 대처요령 △지도자의 임무 등을 숙지하고, 원활하고 친절한 수업 진행 방법을 논의한다.또한, 어린이농구교실 지도자 등 28명과 근로기준법에 의거 마포구 생활체육과와 지도자간의 채용계약서도 체결할 예정이다.구 생활체육지도자는 어린이, 성인, 노인 등 전 연령대의 구민을 대상으로 축구, 농구, 체조, 국학기공, 포크 댄스 등 40여 가지의 생활체육수업을 진행하며 구민 건강 증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구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지도, 점검을 통해 불편한 점은 없는지, 수업은 잘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겠다”라며 “구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