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현승 기자 | 김진모 국회의원 후보 (국민의힘 청주 서원)는 지난달 29일 후원금 연간 한도액 1억 5,000만원을 모집 3일만에 조기 마감하게 됐다고 1일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SNS를 통해 후원금 조기 마감은 “시민여러분의 지지와 성원 덕분” 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 후보는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정성을 담은 시민여러분의 귀중한 한푼 한푼이 저의 마음을 쿵쿵 뛰게 해주셨다”며 송구하고 감사합니다며 허리를 굽혔다. 이어 김후보는 “서원구 주민의 염원인 변화하고 발전하는 서원구와 국민이 좀더 나은 삶이 되는데 일조 보답하겠다”며 이를 위해 이번 선거에서 꼭 승리하겠다며 심경을 피력했다. 정치자금법은 정치인 1인당 후원금을 연간 1억 5,000만원을 넘길 수 없다.다만 지역구 의원은 총선과 대선 지방선거가 있는 해는 한해 3억원까지 모금할 수 있다.
김 후보는 정치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이날 후원회를 통해 한도액 1억 5,000만 원을 모두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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