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인터파크트리플이 벨기에 관광청과 손잡고 서울에서 즐기는 ‘벨기에 맥주 페스타 2024’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인터파크트리플은 해외여행 대표 기업으로 다양한 글로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힘써왔다. 그 일환으로 벨기에 관광청과 협업해 맥주를 중심으로 벨기에만의 특별한 문화를 알리는 행사를 지속 전개했다.  ‘벨기에 맥주 페스타 2024’는 ‘서울에서 즐기는 벨기에 여행’을 콘셉트로, 총 11종의 벨기에 맥주를 직접 경험하고 정보를 주고받으며 벨기에 현지를 여행하는 기분을 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오는 15일부터 내달 6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에 2시간씩 실시된다. 각 회차별 선착순 3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김연경 벨기에 플랜더스 관광청 한국사무소 대표는 “지난해 인터파크트리플과 함께 단독 진행했던 첫 맥주 클래스가 큰 인기를 얻으며 조기 매진되는 성과를 이뤘다”면서, “올해 행사는 벨기에 주요 지역별 맥주 라인업을 다양화하는 등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해 더 많은 분들에게 벨기에의 특별한 문화를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행사에 관한 상세 정보는 인터파크 및 트리플에서 확인할 수 있다.